
오카자키의 뮤지엄 카페 [ENFUSE]에서 예술과...
(왼쪽 위) 2022년 11월 13일까지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 뮤지엄 카페 [ENFUSE]에서 판매(이트인 한정). 오나기 요이치 '폐와 신장' 콜라보레이션 화과자 500엔 (오른쪽 아래) 고양이 모양의 모나카 안에는 홋카이도산 팥을 정성껏 익힌 팥앙금이 들어 있다. 올해 발매한 신상품 '문학 모나카' 216엔.
니시진의 시모조자마치 거리에 자리한 [교과자사 가나야 마사요시히로]. 이곳에 창업한 것은 에도시대 말기인 1856년(안세이 3)이다. 현재 이시카와현 가가현에서 초대 사장이 교토에 와서 니시카타니지의 주지로부터 마모리 콩의 제조법을 물려받은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마모리마메 외에도 니시진의 상가에서 손님에게 제공하는 과자, 다도의 상급 생과자 등을 만들어 왔다.
6대째인 가나야 와타나베 씨는 가게가 쌓아온 역사를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감성으로 과자를 만들어낸다. 그 중 하나가 문학도나카. 가게의 쇼케이스에는 고양이 모양 가운데 앞뒤로 '吾輩は(나는)'과 'である(이다)'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라는 글자. 슬며시 웃음이 나오는 장치가 재미있다. "와카에서 힌트를 얻어 이름을 짓거나, 일본 과자는 예로부터 장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정신을 느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와타루 씨는 말한다.
또한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주목받고 있다. 컬렉션 룸에 전시되는 작품을 테마로 창작한 화과자가 뮤지엄 카페 [ENFUSE(엔퓨즈)]에서 제공되고 있다. "매번 작품의 뒷이야기를 표현한 '미디어적인 과자'입니다. 이런 배경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전통을 지키면서 독자적인 에센스를 주입. 일본 과자를 즐기는 방법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6대 점주 가나야 마사히로(金谷亘)씨. 1982년생. 교토예술대학(교토조형예술대학) 아트 프로듀스학과 졸업 후, 인쇄회사 근무를 거쳐 2010년 [교토과자점 가나야마사히로]에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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