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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2일 open
1915년 초대회장이 기온 돌계단 아래에서 개업하여 창업 100년이 넘은 [가이요테이]. 젓가락으로 먹는 서양식 도시락,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리야끼 소스를 개발하는 등 일본에 서양식 문화를 뿌리내리게 한 빛나는 공적이 있는 노포 양식점이다.
그런 [개양정]이 2022년 2월, 폰토초에서 미야가와초로 이전했다. '지역 손님들을 더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생각에 굳이 큰길에서 한참 들어간 한적한 곳을 선택했다. 새 가게의 새 주방에서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것은 4대째인 벳쇼 마사유키 씨와 5대째인 다이도쿠 씨 부자(大督さん親子).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왼쪽) 4대 벳쇼 마사유키 씨
고등학교 졸업 후 고베의 일식, 프렌치 등에서 요리 실력을 연마하고 1993년 [카이요테이]의 4대 점주로 취임. 아들 대독 씨에게 그 맛을 전수하고 있다.
(오른쪽) 5대 벳쇼 다이토쿠 씨
교토 출생. 고등학교 졸업 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거쳐 [가이요테이]에 입사. 현재는 아버지 마사유키 씨로부터 [가이요테이]의 맛을 매일 배우고 있다.
"가게도 나이가 들면 문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그 문턱을 없애고, 2주 정도 걸려서 만드는 도미그라스 소스, 정성 들여 만드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젊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이전한 곳에서는 평일 한정으로 햄버거 콤보 플레이트가 등장했다. 또한 레토르트 카레 판매도 시작해 집에서도 가게의 맛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데리야끼 소스를 얹은 스테이크와 튀김 등 양식을 가득 담은 꿈이 가득한 도시락은 다이쇼 시대부터 변함없는 간판 메뉴다. 양식 도시락 2970엔(점심은 수프 포함)
"초창기부터 오신 손님, 손자 손녀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누군가의 추억의 맛이 될 수 있는 곳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의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된다면 기쁩니다."라며 시대를 초월해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오는 일본식 양식의 맛을 우리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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