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와라마치에 위치한 [세계창고]는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문화...
2022년 6월 10일 open
마을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침 8시, "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힘차게 인사하며 빵을 나르는 스즈에 아츠시 씨. 10년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30세가 되는 2022년에 독립을 했다.
점주 스즈에 아츠시타츠 씨, 마도카 씨
오사카, 교토의 인기 베이커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아츠 씨가 제조를, 아내 마도카 씨가 쇼케이스 앞에서 접객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하드 계열을 많이 굽고 있지만, 단팥빵이나 크림빵도 자주 나오네요. 감자를 반죽에 듬뿍 넣은 할아버지 빵처럼 모두가 좋아하는 슬로우다운 빵을 만들고 싶어요."라며 국산 밀을 주원료로 한 40~50종류의 빵을 개점 전까지 구워낼 예정이라고 한다. 직접 대면하여 빵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슬로우만의 특징.
"요즘은 줄을 서는 경우도 있지만, 차례가 온 손님에게는 천천히 빵을 고르는 것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우리도 서두르지 않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아내 마도카 씨는 말한다.
(왼쪽부터) 키마카레 500엔, 멜론빵 240엔, 견과류 타르트 480엔
현지 팬이 많아지고 SNS에서 주목받으면서 일찌감치 매진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10평 남짓한 공간이지만 빵은 항상 구워지고, 아침에 줄 선 것보다 더 많은 빵이 나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로스도 내고 싶지 않고, 우리 생활도 소중히 하고 싶어서요. 앞으로는 지방 배송을 하거나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도전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요. 젊은 세대에게 '빵집은 좋은 직업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제빵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야마쇼쿠(하프) 360엔. 유종 제법으로 만든 쫀득쫀득한 반죽이 특징. 천사이 설탕을 사용하고 계란을 사용하지 않은 심플한 맛.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