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와라마치에 위치한 [세계창고]는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문화...
요레 가쓰오부시 1600엔은 껍질을 바삭하게 구운 가쓰오부시에 참깨와 토마토를 섞은 소스에 직접 만든 라면을 뿌린 중화풍의 맛이다.
2022년 5월 26일 open
"독립할 때는 둘이서 가게를 하기로 결심했어요."라고 말하는 오너 셰프 하타니씨. 중세 씨와의 만남은 [일지오토네]에서의 수습 시절. 동료였던 두 사람은 금방 친해져 퇴근 후 매일 밤 술을 마시러 가는 사이가 되었다. 이후 독립을 목표로 서로 다른 곳에서 경험을 쌓아 2022년 9년여 만에 뜻을 이루게 된 것. 두 사람의 성을 합친 가게 이름에서도 두 사람의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짐작할 수 있다.
(왼쪽) 서비스 중세 히로키 씨 교토부 출신. [일지오토네]를 시작으로 음식점에서 점장 등의 경험을 쌓았다. 하타니 씨와 마찬가지로 술을 좋아해 가게에서도 음료를 담당하고 있다.
(오른쪽) 오너 셰프 타다야 하야시 씨 홋카이도 출신. [일지오토네], [Vineria h]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오랜 기간 실력을 갈고 닦은 후 독립.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자식을 아끼는 아버지이기도 하다.
동숭원 거리에서 골목길로 들어서면 조용히 자리한 가게는 문 너머로 펼쳐진 통유리의 탁 트인 공간과의 간극도 인상적이다.
1층에는 넓은 카운터석, 2층에는 프라이빗한 느낌의 테이블석이 있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어린 아이와 함께 와도 부담 없이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가게를 만들고 싶었어요. 기저귀 교환대도 갖추고 있어요."라는 반가운 한마디도.
요리는 일품요리로 제공되며, 이탈리아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그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매력이다. "지향하는 것은 이탈리안과 이자카야의 중간쯤 되는 가게"라는 말처럼, 메뉴는 모두 놀라울 정도로 술과 잘 어울리는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와인은 물론이고 사케만 해도 2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요리와 술의 다양한 조합을 즐기는 밤을 보내고 싶다.
신선한 토마토와 홀토마토를 반반씩 사용해 적당한 신맛의 소스로 만든 토마토와 바질 파스타 1300엔은 아이들에게도 인기다.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