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7월 21일 open
프렌치 명가 [MOTOI] 출신인 조노 부부가 운영하는 파티스리 [Rich huit]. 요리사 유타 씨와 파티시에 사야카 씨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애프터눈 티와 구운 과자, 타르트 등 세련된 디저트를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왼쪽부터 신선한 바나나와 달콤 쌉싸름한 캐러멜 크림의 대비가 절묘한 캐러멜 바나나 620엔. 클래식한 레시피로 만든 딸기 타르트, 리쉬 740엔. 프렌치 머랭에 크럼블, 유자 크림이 들어간 타르트 유자 600엔(사진은 일례. 계절에 따라 상품이 달라진다)
매장과 테이크아웃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타르트는 쇼케이스에 약 5~6종류가 진열되어 있다. 날에 따라서는 셰프의 기발한 타르트나 롤케이크 등이 나오기도 하므로 일생일대의 즐거움도 있다. 타르트는 수~일요일에 제공되며, 애프터눈티 영업일은 인스타그램을 확인해야 한다.
과일 향에 마음이 설레는, 여름 느낌이 가득한 파르페 아이스 - 트로피컬 & 살구 - 1800엔(8월경까지 제공)
더운 계절에는 프랑스 과자와 빙수를 접목한 파르페 얼음이 등장한다. 신선한 과일 퓌레를 사용하고 머랭, 크럼블, 블랑망제 등의 식감을 더했다. 마지막 한 모금을 떠먹는 순간까지 몽환적인 맛이 계속되는 특별한 맛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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