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사원・신사에서 만나다! 꽃 천장의 명소 10선
조반고쇼(常磐御所)라고도 불렸던 정토종의 니몬유적 사찰. 응인-문명의 난으로 소실된 후 고토고몬 천황으로부터 절터를 하사받아 현재 위치에 정착했다. 당 내부는 격식을 느낄 수 있는 접상격천장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부의 80면에 걸친 꽃천장이 멋스럽다. 니몬유적답게 우아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반고쇼(常磐御所)라고도 불리는 정토종의 니몬유적 사원. 연문원(1356년) 고후시미 천황의 황녀 진코 내친왕이 무로마치 이치조 북쪽에 창건했다. 응인 문명의 난으로 소실된 후 고토고몬 천황으로부터 절터를 하사받아 현재 위치에 정착했다. 본당에 안치된 본존 청량사식 석가여래입상은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당 내부는 격식을 느낄 수 있는 접상격천장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부의 80면에 걸친 꽃천장이 멋지다. 니몬유적답게 우아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내에는 쇼와시대 고다이레이(昭和御大礼) 당시의 건물을 옮긴 조반 회관도 있다. 평소에는 모두 비공개이지만 특별 공개도 하니 그 기회에 방문해보자.
조반고쇼의 이름에 걸맞은 우아함
교토 출신의 남화가 다노무라 나오오가 제작한 꽃 천장은 본당 건립과 같은 1968년 작품이다. 매화, 국화, 연꽃 등의 꽃들이 그려져 있다.
조반회관은 쇼와 천황의 즉위식 때 사용되었던 다이쇼 천황의 대좌궁 집소의 일부를 이전한 건물이다. 옛 모습을 간직한 내부는 진홍색 카펫이 깔려 있고 격자형 천장이 있는 큰 광장이 있어 기품이 넘친다.
내부에 꽃천장이 펼쳐진 본당은 1968년 야마나카 지로(山中次郎)씨가 기증한 것이다. 당파풍이 있는 입모양 건물로 흰 벽에 화두창이 돋보이는 건물은 선당처럼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적의 오엽송이라는 수령 500년의 오엽송. 오엽송은 잎이 5장씩 묶여 있는 소나무를 말한다. 수평으로 길게 뻗은 당당한 가지가 눈길을 끈다. 서원에서 바라본 고산수 정원의 중앙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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