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사원・신사에서 만나다! 꽃 천장의 명소 10선
헤이안 시대의 유학자 청원 요업공(清原頼業公)을 제신으로 모시는 [차오리 신사]. 학문의 신이기도 하지만, 사업 번창, 금전운, 좋은 인연 등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꽃 천장이 있는 곳은 본전으로 이어지는 배전(拝殿)의 배소(拝所)이다. 위를 올려다보면 36장의 그림이 한 면에 펼쳐져 있어 압권이다.
헤이안 시대 후기의 유학자 기요하라 요업공(清原頼業公)을 제신으로 모시는 차오리 신사. 학문의 신이자 '약속을 어기지 않는' 성실한 인품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사업 번창, 금전운, 좋은 인연 등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꽃 천장이 있는 곳은 본전으로 이어지는 배전(拝殿)의 배소(拝所)이다. 위를 올려다보면 36장의 그림이 한 면에 그려져 있다. 백합, 수국, 국화 등의 꽃과 수박, 순무 등의 채소,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새도 그려져 있어 아름답고 화려하다. "참배하는 모든 분들을 지켜주고 있습니다."라고 차오리 신사의 신관은 말한다.
다이쇼~쇼와 시대에 활약한 야마구치 레이키의 작품
제작 시기는 불분명하지만, 1988년 배소가 전면 개수되었을 때 이미 그림이 존재했다. 작가는 다이쇼(大正)에서 쇼와(昭和)시대에 활약한 일본 화가 야마구치 레이히(山口玲熙)씨.
예능의 신, 아메우즈메노미코토(天宇受売命)를 제신으로 모신다. 참배하러 온 연예 관계자들의 주홍색으로 칠한玉垣(옥담)은 총 4000여 장에 달한다. 참배 후 참배길에 즐비하게 늘어선 다마가키를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돌이 들어 있는 부적. 에도시대에 차오리 신사의 돌을 주워 돌아간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에서 시작된 풍습. 기념 신석을 들고 참배하고, 소원이 이루어지면 다른 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 신석과 함께 돌려보낸다.
거대한 원뿔 모양의 돌이 모셔져 있는 청명사. 모래를 형상화한 것으로, 나쁜 인연을 없애고 좋은 인연을 불러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찍어서 몸에 지니고 다니면 좋다고 하여 휴대폰의 대기화면으로 삼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꽃놀이 정보]
절정 / 3월 상순~4월 하순
관람시간/9:30~17:00
입장료/경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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