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사원・신사에서 만나다! 꽃 천장의 명소 10선
헤이안 시대 초기에 사가 천황과 단린 황후가 결혼할 때 별궁으로 건립된 사가원이 전신이며, 종조는弘法大師空海(공해)이다. 정관 18년(876)에 사찰로 개칭되어 메이지 초까지 천황이나 황족이 문묘를 맡았던 격조 높은 문묘 사찰이다. 꽃꽂이 사가오류(嵯峨御流)의 총지소(総司所)이기도 하며, 꽃을 그린 미닫이 그림과 천장화도 많아 꽃의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헤이안 시대 초기에 사가 천황이 단린 황후와 결혼할 때 별궁으로 건립된 사가원이 전신이다. 弘法大師空海(공해)를 종조로 모시고 정관 18년(876)에 사찰로 개칭되었다. 메이지 초기까지 천황이나 황족이 문묘(門跡, 주지)를 맡았던 격조 높은 문묘 사찰이다. 또한 사가 천황의 초목에 대한 마음을 계승한 사가노오류(嵯峨御流)의 총지소(総司所)이며, 꽃을 그린 후스마 그림과 천장화도 많아 '꽃의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3곳에 440점의 천장화가 있으며, 영명전은 비공개이지만 오사와 연못 옆의 연화전 천장화는 특별 공개 시에만, 야스이도 천장화는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안이당 천장에는 웅장한 운룡도!
메이지 4년(1841)에 동산에 있던 야스이문터 연화광원의 미카도(御影堂)를 이축. 에도 시대 중기에 제작. 화가는 불명. 격천장 거울판에는 꽃과 새, 법구, 안쪽 접이식 거울 천장에는 운룡이 그려져 있다.
헤이세이 탄생의 연화전 천장화
오사와 연못가에 있는 연화전 천장화의 주제는 '화만다라(華曼荼羅)'이다. 2009년 73명의 사가미술대학 관계자가 제작한 78점을 전시.
황사문에서 직진하여 북쪽 방향으로 세워진 심경전(心経前殿)은 다이쇼 천황 즉위 시 건립된 향연전을 이전한 것이다. 심경전전에서 보이는 칙봉심경전에는 사가 천황 등의 친필로 된 반야심경이 소장되어 있다. 한 글자 한 소원 반야심경을 체험할 수 있다.
에도 시대 초기에 후미즈오 천황으로부터 하사받은 도쿠가와 2대 장군 히데타다의 딸인 도후쿠몬인 가즈코가 사용하던 여궁전. 격이 높은 방을 상징하는 모란실의 접상소조 격천장과 문고리 부분에 장식된 매미 장식 등 볼거리도 많다.
다이카쿠지 경내 동쪽에 위치한 오사와 연못은 사가 천황이 별궁을 조성할 때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일본 최고(最古) 인구의 임천(林泉)정원이다. 여름에는 수련과 연꽃의 개화, 가을에는 단풍이 비치는 물거울 등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9월 12일까지 영보관에서 특별전 '영원히 계승하는 겐지의 유물'을 개최 중이다. 겐지 역대 왕조의 유물로 전해지는 연두색(일명 니마루)을 비롯해 전후 GHQ에 의한 도검 사냥 시 영문 라벨 등 명검이 걸어온 역사도 소개된다. 요금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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