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는 모두 런치 코스 7200엔의 일례이다. 전채는 레몬 식초로 맛을 낸 고등어, 뿌리 셀러리 무스, 형형색색의 제철 야채 위에 탄 간장 부스러기를 뿌려서
2022년 3월 14일 open
문을 열기 전까지는 상상할 수 없는 높은 천장 높이의 공간, 그 테마 컬러는 고급스러운 그레이. 차분한 색감이 바쁜 일상을 잊게 하고, 그저 눈앞에 펼쳐진 요리와 마주하는 행복으로 안내한다.
"루카는 빛을 가져다주는 존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이 정체되면서 소재를 접하는 즐거움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손님은 물론이고, 요식업계에도 빛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가게가 되고 싶어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쿠와하라 셰프.
고기 요리는 칠곡 토종닭 다리살에 새 양파의 단맛과 새싹의 향을 얹었다. 닭다리살은 저온에서 정성스럽게 구워낸다.
교토 도자기・기요미즈야키 브랜드 '도키노하'에 주문하면 가메오카의 시치타니 아카지 닭, 오오하라나 후시미에서 생산된 채소 등이 테이블 위에 차려진다. 가능한 한 직접 발품을 팔아 제작자의 이야기를 듣고, 거기서 얻은 감각을 요리에 활용하고 싶다고 한다.
"시간을 내어 자주 움직이면 더 좋은 재료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특히 채소는 제철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재료를 손에 쥐고 어떻게 요리할 것인지, 어떻게 담을 것인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말대로 요리 비주얼은 마치 즉흥 예술처럼 자유롭고 경쾌하다.
점심 코스는 7종 7200엔, 저녁 코스는 9종 1만3400엔으로 가성비 좋은 가격대도 만족스럽다. 오랜만의 재회나 소중한 사람과의 축하 모임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너 쿠와하라 타쿠야 씨
교토의 [레 샹도르], 호텔 오쿠라 교토의 [피트레스크], [랭베리 교토], 프랑스 2스타 레스토랑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실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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