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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 시조에 있는 개점 전부터 줄을 서는 베이커리.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4년간 요리사로 일하다 귀국 후 제빵사로 전업한 오너 셰프가 만드는 일품요리 같은 깊은 맛의 빵이 매력적이다.
앞쪽부터 바삭바삭한 데니쉬에 상큼한 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진 크림치즈와 레몬 데니쉬 230엔. 화이트초콜릿과 호두를 반죽한 발케노(호두와 화이트초콜릿) 210엔. 쫀득쫀득한 식감의 직화 식빵 330엔.
가게 안에는 크고 작은 프랑스 빵과 디저트, 햄버거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다. 직접 구운 식빵은 교토산 밀 100%를 사용해 쫀득쫀득하고 폭신한 식감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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