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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모모 260엔. 큼직하게 썰어서 교아카지도리의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일품.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츠쿠네 220엔. 닭다리살에 다진 닭껍질과 생강을 넣고 된장으로 맛을 낸다. 씹는 맛이 즐거운 야겐연골 230엔. 가능한 한 살을 남겨둔 연골을 사용하고 있다.
2021년 10월 31일 open
계수나무에 있는 닭 요리가 자랑인 이자카야 [혼와카]에서 경험을 쌓은 점주 스와 씨가 염원하던 자신의 야키토리 가게를 개업했다. 온도가 높고 향이 좋은 기슈 비장탄으로 구워낸 교아카지도리는 부드러움과 탄력의 밸런스가 절묘하다. 손님의 상태를 보면서 타이밍에 맞춰 구워주는 세심한 배려도 기분 좋은 일이다.
가게 주인 스와 씨(오른쪽)와 소바 장인 고마키 타카유키 씨(왼쪽)
카운터 안쪽에 진열되어 있는 사케는 대부분 데워 마실 수 있는 술로, 완전발효 숙성주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야키토리와 함께 또 하나의 명물은 친가가 단고 소바 가게의 요리사 고마키 타카유키 씨가 직접 만든 수제 소바다. 야키토리와 술을 즐긴 후 깔끔하게 소바로 마무리하면 만족스러운 밤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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