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개관.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인 '만화'의 수집, 보관, 공개와 만화 문화에 관한 조사 연구, 전시,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박물관과 도서관적 기능을 겸비한 독특한 문화 시설이다. 건물은 쇼와(昭和) 초기에 건축된 구(旧)류지(龍池)초등학교의 교사를 활용하고 있다. 관내에는 에도시대의 풍자 우키요에부터 현재의 인기작과 해외 작품까지 약 30만 점의 만화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벤트와 기획전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만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들판에 누워 만화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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