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대 점주 니시오카 요시노리 씨
1991년생. 대학 졸업 후 할아버지 밑에서 3년, 그 후 [고다이지 와큐덴] [오타기]에서 연마를 쌓고 2021년 12월 [텐와카]의 2대째로 취임.
2021년 12월 4일 open
1963년 창업, 비단직물의 거리 니시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일식집 [텐와카]는 2017년 대장의 고령으로 인해 54년의 역사에 한 차례 막을 내렸으나 2021년 12월, 5년 만에 부활했다.
"3살 때부터 할아버지 가게를 물려받기로 결심했어요." 할아버지가 [텐와카]를 시작했을 때와 같은 30세에 2대 점주로 취임한 니시오카 료 씨는 이렇게 말한다.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가게에 자주 놀러 왔어요. 요리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멋있다고 느꼈고, 나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린 시절부터 흔들림 없이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왔다.
코스 1만6500엔(사별)의 일례. 가장자리 높은 곳에 놓인 팔촌은 시계방향으로 산채와 홍합 초무침, 훈제 연어 테마리 초밥, 유채 참마, 한치 콩, 새우 조림, 죽순 나무 싹 무침이다.
그런 료 씨가 만드는 요리는 할아버지 대부터 변함없이 팔선(八寸)을 시작으로 국물요리, 생선회, 튀김 7종, 초무침, 따뜻한 음식, 밥, 디저트까지 총 8가지로 구성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코스 1만6500엔(사별)의 일례. 할아버지 대부터 명물인 두부 튀김. 얇고 바삭하고 섬세한 튀김옷이 튀김소스를 입혀 입안에서 쫀득쫀득한 맛이 퍼져 나간다.
코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 접시에는 할아버지 대부터 사랑받아온 두부튀김 등 명물 요리는 물론, 선대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아보카도 등의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 중국차와의 마리아주를 제안하는 등, 요요시 씨만의 감각으로 방문하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가족의 사랑으로 탄생한 유서 깊은 가게이기에, 결혼기념일이나 기념일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날에 방문하고 싶은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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