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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사치스러운 토속 밥상 세트 1500엔. 뚝배기 밥, 생선 또는 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메인, 7가지 반찬, 푸짐한 미소된장국, 미니 디저트까지 포함된 알찬 구성. 이 날의 메인 메뉴는 에비스 도미 조림.
2022년 2월 22일 open
입구에는 세 개의 찻잔이 나란히 놓여 있는 온렌즈가 흔들리고, 안으로 들어서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환영합니다"라며 웃는 오카모토 씨 부부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육수를 듬뿍 넣은 다시마키나 자사이와 닭고기 소금 양념 무침 등 두 사람이 직접 만든 요리는 낮에는 밥과 함께, 밤에는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일품정식 1000엔 등의 런치 메뉴는 가게에 오면 바로 밥을 지어주는 뚝배기 밥이 포함되어 있다. 20분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한 톨 한 톨 갓 지은 밥은 일본인이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맛있다. 평상복 차림으로 부담 없이 외식을 하고 싶은 날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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