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과 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SENZA X KYOTO(SENZA X KYOTO(セ...
(왼쪽) 화이트 말차 아이스크림 650엔.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보이지만 둘 다 말차 맛의 신기한 아이스크림 (오른쪽) 싱글 오리진 말차와 과일 라떼 750엔. 오렌지를 포함한 계절마다 바뀌는 3종류 중에서 선택.
2021년 4월 9일 open
마치 타임슬립한 듯한 긴 집들이 이어진 '교토 니시진로오지' 내부. 우지 차의 최대 산지인 와즈카마치산 말차를 고집하는 말차가 국내외 유명 파티시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인 키타 신야 씨는 우지 출신으로 어린 시절에는 차밭이 놀이터였다고 한다.
성실하게 일하는 농가의 찻잎과 산지가 불분명하고 블렌딩된 찻잎이 우지 말차라는 이름으로 동일시되는 것에 위화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단일 농장의 단일 품종, 이른바 싱글 오리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자'는 생각으로 안테나 숍을 시작했다. 말차의 맛도, 눈앞에서 차를 우려주는 시간도 사치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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