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화가의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폰토초. 옛 찻집의 면모를 간직한 100년이 넘은 교토 전통가옥이 4번 골목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그런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가게에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섬세하고 화려한 교토 가이세키 요리(전날까지 예약)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메인 전골은 하나야나기 명물인 모란 전골을 비롯해 유두부, 갯장어를 사용한 전골 등 다양한 전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전에 예약하면, 친숙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게이마이코를 불러 꿈에 그리던 찻집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실내 이용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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