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쿠인의 [타나카빵제작소]는 일상을 함께하는 베이커리...
"저는 효모를 신이라고 부릅니다." 19년 동안 매일 마주한 효모의 애칭을 말하는 다카하시 셰프는 19년 전 독학으로 수제 천연효모 만들기를 시작해 거의 잠을 자지 않고 키운 효모를 현재도 계속 이어가며 빵과 구운 과자, 심지어 수프 등의 요리에도 효모를 활용하고 있다. 있다.
왼쪽부터 식빵 소 사이즈 670엔. 교토 가쓰라에서 생산된 통밀가루, 조설탕, 소금을 사용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어도 맛이 느껴진다. 곡물빵 멀티그레인 900엔. 통밀가루 외에 귀리, 밀기울, 해바라기씨, 호두, 건포도를 넣어 고소하다. 하프 사이즈 450엔도 있다. 초코칩빵 520엔은 쫀득쫀득한 반죽에 무향료 초코칩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저는 비건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효모만으로 이렇게 맛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굳이 버터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라는 것을 전하고 싶어서 굳이 버터 등을 사용하지 않아요. 효모 그대로의 맛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말대로 기본은 교토 가쓰라산 자가 제분 통밀가루, 효모, 소금, 물, 설탕, 기름뿐이다.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매우 심플한 구성이다.
하지만 효모로 발효된 빵은 한 입 베어 물면 놀랍도록 탄탄한 발효의 맛이 입안 가득 퍼져 효모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효모 향이 가득한 가게 안에는 식빵과 부르를 비롯해 쿠키, 와플 등 구운 과자류도 종류가 다양하다.
어느 것을 선택해도 효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우선은 식빵을 꼭 손에 쥐고 먹어보길 바란다. "효모는 정말 재미있어요. 신의 기분에 따라 빵의 완성도도 달라지고, 자연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생각해요."라고 효모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다카하시 씨. 자연에 감사하면서 천천히 맛보고 싶다.
가게 주인 다카하시 사야카 씨.
2007년부터 집에서 빵과 요리 교실을 열고, 2015년에 가게를 열었다. 올해로 19년째 수제 효모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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