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 3년 창업의 요리 여관 [후나츠루]의 역사를 이어받은 이곳. 사계절 제철의 맛을 소중히 여기는 주인이 직접 시장에서 식재료를 고르고 전통 기법으로 실력을 발휘한다. 여름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교토 야채와 갯장어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재료를 살린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점심 6000엔~, 저녁 1만엔~. 여름에는 푸르른 단풍이 우거진 테이블석 가와도코에서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기길 바라는 가게의 배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점에서 교토의 전통을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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