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오슝의 [모미지야 별관 가와노 암자]에서 반딧불이와 경무에 반하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나무 구조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가게.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강물이 흐르는 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좌식 좌석이 기다리고 있다.
간판 메뉴는 가게 주인이 반한 시모노세키 명물 기와소바 1인분 1400엔(사진은 2인분)으로, 뜨거운 기와에 차소바와 소고기, 금실 계란, 교토의 구죠 파를 얹은 다채로운 일품이다. 가쓰오부시 풍미의 달달한 국물은 이 가게만의 독자적인 제조법으로 만들어져 바삭하게 구운 면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시원한 강바닥에서 먹는 뜨거운 기와 소바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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