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에서 꼭 먹어봐야 할 와라비모찌 13선
고사리 떡 3개입 870엔~. 가게에서 직접 볶아낸 고소한 콩가루와 부드럽고 얇은 고사리떡에 싸인 담백한 앙금이 겹겹이 쌓여 서로의 맛을 돋보이게 해준다.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창업 200년 이상의 전통 화과자 가게. 초창기에는 생과자밖에 없었는데, 다과회에서 먹다 남은 과자를 회지에 싸서 주머니에 넣을 때 주머니가 더러워지는 것을 보고 구운 과자를 고안해냈다고 한다. 이것이 가게 이름이기도 한 월병이라고 한다.
와라비모찌는 19세기부터 시작되어 지금은 월병과 함께 간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변함없는 정통의 맛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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