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남쪽의 인도 요리점 [TADKA 2]에서 남인도의 깊이를 느껴보자

Leaf KYOTO 매장 소개 고쇼 남부의 인도 요리점 [TADKA 2]에서 남인도의 깊이를 느껴보자.

2022.4.5

플레인 도사 1100엔. 원뿔 모양이 재미있는 도사는 콩과 쌀을 발효시켜 만든 남인도의 크레페와 같은 음식이다. 소스나 카레를 뿌려서 부숴서 먹는 것이 현지 스타일이다.

고쇼 남부의 인도 요리점 [TADKA 2]에서 남인도의 깊이를 느껴보자.

2021년 12월 14일 open

인기 인도요리 전문점 [인도식당 TADKA]의 2호점이 드디어 오픈했다.1호점이 점심시간에 남인도 정식을 제공했다면, 2호점은 디너 전문 레스토랑 스타일로 운영된다! 남인도 요리를 중심으로 정통 인도 요리를 선보인다.

카르베필라이 옐라르 왈왈 1200엔. 새우 카레 리프. 메뉴에는 없지만 가끔씩 나오는 환상의 한 접시. 구하기 어려운 카레 리프를 듬뿍 사용한 호화로운 요리.

"한 가게만으로는 주방도 좁아서 요리의 폭을 넓히기 어려웠습니다. 인도 요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사실 3~4년 전부터 2호점을 낼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 오너인 오코노기 씨의 말이다. 요리의 퀄리티를 높이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도 남부에서 새로 셰프를 영입했다.

점주 오코노기 다이 씨
아이치현 출신. ［무가르] 등의 인도 요리점에서 경험을 쌓고 2012년 11월에 1호점인 [인도식당 TADKA]를 오픈. 교토의 인도 요리계를 이끄는 존재가 되었다.

인도의 일류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의 요리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매니아적인 메뉴가 많아 메뉴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카레와 난 외에도 인도 요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조합에 따라 맛의 폭이 넓어지고,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코스를 비롯해 단품도 종류가 다양하고 자유도가 높다.

또한, 2호점의 인테리어에는 폐자재를 사용했다. 해체된 신사의 기둥, 교야키, 기요미즈야키 가마의 타일 등 2~3년 전부터 폐자재를 모아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완성했다고 한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에서 세련된 인도 요리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