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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화려한 산미와 우유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맛의 깊이를 즐겨보자. 라떼 500엔. 궁합이 좋은 메이플 시럽은 +100엔.
2021년 8월 18일 open
하루에 수백 잔의 커피를 추출하는 번창한 가게에서 보낸 뉴질랜드에서의 경험과 정확한 계량으로 정성스럽게 추출하는 일본인 특유의 스타일. 각국의 커피 문화를 접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손놀림과 맛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점주 쿠메 씨.
[쿠라스]와 [COYOTE]에서 구입한 원두를 사용하여 따뜻한 마스코 도자기 컵에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커피를 좋아하고 맛과 이야기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카운터 건너편은 교토의 전통가옥을 개조한 아내 마이코 씨의 헤어 살롱으로, 염색과 커트 사이사이에 커피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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