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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인 다나카 코헤이 씨.
사쿄구 이치조지 출신. 교토의 베이커리에서 수습. 전문학교 강사를 거쳐 지역 내 플라자 슈가쿠인 아케이드에서 독립.
2020년 1월 22일 open
대학 시절에는 건축을 전공했다는 다나카 셰프. 건축 연수 여행으로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프랑스 빵의 맛에 감동해 제빵사의 길을 걷기 위해 전문학교에 입학했다. 졸업 후에는 다양한 베이커리에서 수습을 거듭하며 실력을 쌓고, 모교 강사를 거쳐 2020년 독립했다. '지역 상가의 유동인구를 늘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케이드 안에 있던 문구점을 개점 장소로 선택했다.
"매일 먹는 빵이기에 일상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빵을 만들고 싶다. 누가 어떤 재료로 어떤 빵을 만드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다나카 셰프. 가능한 한 심플한 빵을 목표로 재료는 계란, 꿀을 사용하지 않고 국산, 유기농, 무첨가 재료를 엄선한다. 빵 만들기의 핵심인 밀은 홋카이도산과 규슈산 밀을 사용하며, 저온 장시간 발효로 천천히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들어낸다.
왼쪽부터 과육이 들어간 라즈베리 크림을 듬뿍 넣은 디저트 빵 나무딸기 크로와상 330엔. 프랑스의 푸가스라는 종류의 빵 아로마틱 310엔. 프랑스 식빵의 일종인 빵 오 르방 490엔(1/4). 홀은 무려 지름 30cm급의 초대형 사이즈.
이런 다나카 셰프의 마음은 동네 사람들에게도 전해져 매일 가게에는 지역주민들이 줄을 잇는다. 아침식사용 식빵을 사러 오는 주부들은 물론이고, 동네 아이들도 "이곳의 프랑스 빵이 좋다"며 과자나 반찬빵보다 바게트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가 된 [타나카 빵제작소]. 셰프는 오늘도 먹는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빵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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