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7월 14일 open
미국 뉴욕의 인기 베이커리가 작년 여름 교토에 첫 상륙했다. 스테디셀러인 프레첼 크로와상을 비롯해 교토 가와라마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빵 등 약 50~60종류의 빵이 매일 매장에 진열되어 있다.
왼쪽부터 커피나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인 산초 마늘 바게트 345엔. 교토산 밀, 말차, 단바의 검은콩 등 교토다움을 듬뿍 담은 말차 검은콩 차바타 302엔. 햄과 체다치즈에 구죠 파를 듬뿍 넣은 펀치력 있는 반찬 빵 '햄 체다 구죠' 410엔.
교토산 밀을 사용한 교토 한정 빵이나 소금 누룩, 말차, 산초, 구죠 파 등 교토다운 재료에 뉴욕의 에센스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완성한 빵들이 눈길을 끈다.1층과 2층의 넓은 이트인 공간도 매력적이다. 매장 내 한정 모닝과 런치 메뉴도 있으니, 이트인과 테이크아웃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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