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찻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선두초루빈(先斗町魯賓)]에서 정통 경...
기야마치에 있는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자갈길 안쪽에 초가집 형태의 전통가옥 레스토랑이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카모가와 강을 바라볼 수 있는 다다미 방의 개인실과 카운터석 등 특별하면서도 따뜻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사계절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4테이블만 있는 카와다코에서는 카모가와 강의 시냇물소리를 들으며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요리는 디너 코스 9000엔(세금 및 봉사료 별도)의 일례. 대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페릴라와 보타르가를 곁들인 스파게티니. 해산물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현지에서 교육을 받은 셰프가 유럽과 일본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교토다움을 더한 요리를 제공한다. 매월 바뀌는 코스를 중심으로 일품요리도 충실하다. 바텐더가 제공하는 칵테일과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도 있다. 예약이 필요 없는 캐주얼 런치 코스 2500엔 외에 2영업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는 런치 코스는 4500엔, 9900엔, 1만3200엔의 3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노료유카 이용 시에는 좌석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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