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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 딸기 1870엔. 작은 슈크림 반죽으로 만든 슈켓과 진한 커스터드, 소프트크림을 샌드한 슈크림 등 푸짐한 내용물이 가득하다. 의외로 담백한 맛으로, 금방 다 먹어치울 수 있을 것 같다.
교토의 구운 과자 문화를 지탱해 온 창업 140여 년의 [이시다 노포]가 프로듀스하는 슈크림 전문점. 커스터드 컬러의 소파가 매력적인 공간에서는 약 20종류의 다양한 슈과자 외에도 슈크림을 통째로 얹은 파르페를 맛볼 수 있다.
커스터드와 궁합이 좋은 새콤달콤한 딸기 시즌(5월 초까지)이 끝나면 키요미 오렌지와 말차 파르페가 등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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