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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 모둠 2000엔은 보라색 양배추, 콜린키, 뿌리 셀러리 등 야채가 듬뿍 들어 있다. 1인분은 하프 사이즈 주문도 가능하다.
2021년 10월 1일 open
위치는 산책하기에 딱 좋은 오카자키의 소수(疏水)를 끼고 있다. 3년 이상 이상적인 집을 찾던 중, 앞마당과 안뜰에서 자연광이 들어오는 100년 된 집이 한눈에 마음에 들었다는 오너 셰프인 히가시노 씨.
"예정보다 오픈이 늦어지는 등 코로나 사태로 인해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점심은 미술 감상 후 느긋하게 쉬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미니 코스로 구성했다. 저녁에는 슈크루트와 베이컨, 소시지와 렌틸콩 조림, 치즈 키쉬 등 클래식한 프렌치 요리를 단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별한 기념일이라기보다는 저녁 무렵에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들러주셨으면 좋겠어요."
소 등심 카르파초 2800엔. 셰리 식초를 베이스로 한 소스는 굴 소스를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셀바티코의 쌉싸름한 맛이 포인트.
제철 채소를 듬뿍 즐길 수 있는 점심식사가 호평을 받아 만석인 날도 적지 않다. "채소는 아는 농부나 친척들이 보내주는 것도 많아서 소중하게 사용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루콜라가 많이 들어온 날에는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루콜라의 특성을 고려해서 요리하고 있어요."
접시 위에 쓸데없는 장식 없이 오직 맛에만 집중한다. 셰프의 인품이 묻어나는 정직한 프렌치를 즐겨보자.
오너 셰프 히가시노 마사카즈 씨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교토의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17년 동안 수련을 쌓은 후, 2021년 단독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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