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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진의 사과&치즈 토스트 모닝 세트 800엔은 레드와인 시럽으로 끓인 사과와 녹는 치즈&블루치즈를 곁들여 먹는다. 마무리로 아가베 시럽을 뿌려서
2021년 7월 24일 open
회사를 다니면서 휴일을 이용해 행사나 지인의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주던 이나다 사토시 씨가 자신의 가게를 가지기로 결심한 것은 2020년 가을. '교토 카페 문화유산'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카페 마드라그]의 야마사키 산시로 씨로부터 48년 동안 이어온 [커피진]의 공간을 이어받을 생각은 없느냐? '라는 상담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집이 가까워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커피진]에 자주 들르곤 했어요. 동네 단골손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좋은 가게라고 생각했고, 저도 이대로 직장생활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있어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내밀었어요."
커피와 잘 어울리는 파티시에와 협업한 오리지널 쿠키(300엔~)는 커피와 잘 어울린다.
1978년산 스피커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나다 씨가 내리는 이나다 커피 블렌드에는 이시카와현에서 공수한 원두를 사용한다. 딥 로스팅의 과테말라, 미디엄 딥 로스팅의 만델린 등을 블렌딩한 묵직한 한 잔을 아침 9시부터 제공하고 있다.
"매일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누군가의 단골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네요." 가족도 친구도 아니기에 가능한 가벼운 아침 대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남겨야 할 카페 문화일지도 모르겠다.
가게 주인 이나다 사토시 씨
측량장비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던 샐러리맨에서 카페 마스터로 변신, 2020년 가을에 "누가 인수하지 않겠느냐"는 연락을 받고 지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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