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단바산 카키우치의 사슴고기 다리살 구이 3400엔은 레어 상태로 만들어도 잡내 없이 먹기 쉬워 지비어 애호가는 물론 지비어 초심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메뉴다.
2021년 9월 11일 open
"손님들끼리 수다를 떨고, 여유가 있으면 저도 끼어들게 하고요(웃음). 그런 장면을 상상하며 만들었습니다."라며 입구 바로 앞에 설치된 L자형 카운터를 소개한 [키아케레(이탈리아어로 수다의 의미)]의 츠지카와씨. 고베에서 셰프 생활을 시작했고, 한 거리를 배운 후 피렌체로 건너갔다. 휴일이 되면 남부 이탈리아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는, 그런 2년간의 생활에서 강하게 느낀 것은 이탈리아 사람들의 향토애였다고 한다.
"모두들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자기 지방의 요리를 매우 사랑하고 있고, 그게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가게에서도 제가 배운 고베 아카시의 해산물, 이탈리아의 파스타나 시라멘, 이웃에 있는 [카페와 빵도]의 머핀 등 저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나 식재료를 소중히 여기며 요리하고 싶어요."
구운 리조또 루치아노(문어 조림) 1800엔. 방울토마토와 문어를 끓인 파스타 소스인 루치아노를 리조또로 변형한 요리. 생선 알로 만든 국물을 부어 먹는다.
평소에는 밤낮으로 같은 메뉴의 단품 요리만 제공하지만, 비정기적으로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기획도 구상 중이다. "이탈리아에 이어 일했던 싱가포르의 레스토랑이 스타일리시한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도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래 할아버지가 공사업체를 운영했던 추억이 깃든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독립. 지금까지의 인연이 쌓아온 요리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오너 셰프 츠지카와 타로 씨
교토시 사쿄구 출신. 일본에서의 요리 경험을 거쳐 현지에 대해 알고 싶어 이탈리아로 건너가 2년간 체류한 후 싱가포르로 건너가 1년 동안 셰프로 일했다. 귀국 후 34세에 독립하여 개업.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