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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단풍 시즌이 찾아왔다.
특별 공개되는 [운룡원]에 참배한 후 들르고 싶은 맛집을 소개한다.
참배하러 가기 전에 확인해 보세요.
부담 없이 맛있는 생선을 맛볼 수 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이곳. 그도 그럴 것이 주인 엔도 씨는 생선 전문가다. 유명한 교토 요리점이나 료칸, 레스토랑에 생선을 도매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았던 유명한 '생선 운반꾼'이다. 점심은 생선조림 정식 880엔, 키츠네 우동 660엔(모두 세금 포함) 등 천엔짜리 지폐로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저녁에는 테츠야, 게, 굴튀김 등의 단품을 즐길 수 있다.
약 50여 년 전, 선대 점주(현 점주의 아버지)가 '지역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사이즈로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핫케이크가 인기 있는 디저트 가게. 제철 과일을 듬뿍 사용한 과일 핫케이크 850엔은 반죽이 푹신푹신하고 가벼워 보기보다 가볍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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