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격한 선풍을 지닌 선종 사원 [묘신지 후조인][묘신지 후조인
임제종 [묘신지]의 탑두 사원 [게이슈인]도 현지인들이 알고 있는 단풍 명소로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묘신사 북문 근처에 있는 이곳은 1598년(게이초 3) 오다 노부타다의 차남 쓰다 히데노리(津田秀則)에 의해 창건되었다.
고산수(枯山水)의 정원으로 알려진 이곳의 4개의 정원은 국가 사적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청정의 정원, 와비의 정원, 사유의 정원, 진여의 정원 등 4개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을에는 진여의 정원과 사유의 정원, 그리고 나가하마성에서 옮겨온 서원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정원 외에도 교토 가노 2대 가노야마 유키의 '금벽송초승달(金碧松三日月)'이라는 미닫이 그림과 다도, 용헌류(龍軒流)의 다실(비공개)이 남아있는 등 문화-예술 면에서도 주목해 볼 만하다.
청정의 정원에서 정화하고, 와비의 정원에서 와비를 느끼고, 사유의 정원에서 좌선을 하고, 진여의 정원에서 깨달음을 얻는 순서로 정원을 둘러보면 마음이 정돈된다.
1631년(간에이 8년)에 나가하마성에서 이전한 서원으로, 후지무라 요켄이 좋아했던 다실(비공개)이 있다.
계춘원에 남아 있는 모든 후사 그림은 가노야마 유키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금벽송 초승달'은 매혹적이면서도 화려하고 호화로운 작품이다.
후지무라 요켄류의 숨겨진 다실이 있는 서원에서는 말차와 과자 세트 500엔을 제공한다. 말차는 [야나자쿠라엔 차포], 과자는 교토 명과 [고게츠]의 과자를 사용한다. 과자는 계절마다 바뀐다.
매달 바뀌는 것으로 알려진 고슈인(御朱印)은 주지스님이 불교의 단어를 선택해 글씨를 쓰고 부인이 손수 조각한 도장을 제작하는 부부의 공동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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