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4년 일본 최초의 공립 종합 식물원으로 개원.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식량 증산의 장이 되었고, 전후에는 연합군에 점령당하는 등 고난의 시기가 이어졌으나 1961년 교토부립식물원으로 재개원했다.
원내에는 약 1만20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약 4500여 종의 열대식물 등이 식재, 전시된 일본 최대 규모의 관람온실은 국내 최초 전시 및 첫 개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벚꽃 시즌에는 원내에 있는 약 180종 500그루의 벚꽃이 차례로 개화하며, 3월 초 한緋桜(한緋桜)부터 4월 초의 왕벚나무,八重紅枝垂(팔중홍지垂), 4월 하순의 국화벚나무까지 다양한 벚꽃을 장기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간 라이트업은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공간이 매력적이다.
단풍 시즌에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를 비롯해 약 1000그루의 나무가 선명하게 물들어 한 달 이상 다양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나다기노모리 주변의 단풍나무와 수국원의 수령 약 100년 된 후우의 큰 나무가 단풍이 드는 모습은 꼭 봐야 할 볼거리다.
단풍 시즌 정보
절정 / 예년 11월 하순~12월 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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