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시내 각지의 인기 커피 전문점이 교체로 약 1개월간 교토...
니시진의 한 구석, 안뜰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마치야 공간에 커피를 내리는 소리가 조용히 울려 퍼진다. 고재를 이용한 수제 카운터에 서 있는 것은 주인인 마시타 유우야 씨다. [킨세 료칸]에서 이곳으로 이사한 지 1년 반 정도. 마이 페이스로 자신이 원하는 맛을 추구하는 자세에 공감하는 커피 팬들도 많다.
작은 기계로 매일 정성스럽게 로스팅한 원두는 4종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브라질을 제외한 3종류는 매주 바뀌는 원두를 사용한다. [HORNO]의 비스코티와 스콘, [Sasha]의 파운드케이크 등 베이커리 셀렉션에도 '제대로 맛있는 것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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