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500엔. 3종류의 커피 중 유일하게 직접 로스팅을 하는 것은 이 딥 로스팅. 쓴맛도 단맛도 깔끔하다. 런치 플레이트 950엔. 치즈 그릴 치킨 등 메인 요리와 샐러드, 피클 등 여름 채소를 듬뿍 곁들인 메뉴로 10시부터 판매되는 대로 종료된다.
2020년 11월 3일 open
CIGOTO no BA]의 쉐어 카페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카운터에 서는 일일 오너가 담당하고 있는 이토 카호리 씨는 8년 전부터 커피 일을 시작했고, 존경하는 [NuCUPCOFFEE]에 다니며 로스팅을 배우며 자신만의 맛을 찾아가고 있다.
어릴 적 어머니가 데리고 다니던 카운터 중심의 커피숍을 이상향으로 삼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곳 쉐어 카페에 서서 꾸준히 팬을 늘려가고 있다. "고작 커피 한 잔일지도 모르지만, 누군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처음 온 사람도, 단골손님도 모두 평온한 시간을 공유하는 화요일, 한 번쯤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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