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 13일 open
가게 이름의 '코마츠'는 오너 셰프인 이시타 신지 씨의 할머니의 성이다. 이시다 씨의 할머니는 70년 동안 이 곳에서 살면서 식당 겸 이자카야를 운영했다고 한다. 그 할머니는 2년 전에 세상을 떠났다. 오사카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폰테베키오]에서 실력을 쌓으며 언젠가 독립을 생각하던 이시타 씨는 이곳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한다. "할머니의 가게는 한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곳입니다. 이 장소와 건물을 계승하고 싶다는 생각에 원래 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 리뉴얼했습니다."
전면이 통유리로 된 마치야는 원래의 기둥과 대들보의 일부를 살리면서 검은색으로 칠한 벽과 카운터 앞에 펼쳐진 오픈 키친이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로나 사태로 오픈을 하게 되어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이시타 씨는 낮과 밤 모두 한 가지 코스만 제공하는 메뉴 구성에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점심에는 전채와 파스타 2종, 메인 돌체, 저녁에는 전채 3종이 제공된다. "제철 재료를 소중히 여기며 계절의 변화를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셰프는 한 접시 한 접시마다 눈으로도 맛있고 예쁘다. 페어링 와인과 함께 요리에 취하면서 이 곳에서 새롭게 출발한 이 가게에 나도 모르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오너 셰프 이시타 신지 씨
교토시 기타구 출신. 처음에는 프랑스 요리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탈리아 요리의 매력에 이끌려 오사카의 [폰테베키오]에서 16년간 연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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