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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3일 open
"농가를 돕고 싶어서 베이커리를 시작했어요."라고 개업 계기를 말하는 오너 세토씨. 그의 부모님은 아와지시마의 농부다. 농업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잘 알고 있기에 매일 쉬지 않고 식량을 재배하는 농부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와지시마의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양파와 제철 채소 등 신선도가 뛰어난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빵이 매장에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왼쪽부터, 유명 노포의 팥과 버터가 듬뿍 들어간 팥버터 230엔. 아와지시마산 양파와 로스트햄, 체다 치즈가 들어간 어니언 커스켓 370엔.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핫도그 310엔.
제빵사로서 주방에 서는 것은 고바야시 셰프. 호텔 프렌치 셰프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퇴직 후에는 베이커리 레스토랑 경영, 밀 생산 등 폭넓게 활동하다가 세토 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현직에 오르게 되었다. "빵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셰프.
빵 반죽이 맛있는 것은 당연하다. 필링, 속재료, 토핑 등에도 철저하게 신경을 써서 입에 넣었을 때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만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산된 빵들은 오픈하자마자 화제가 되었다.
양파카스쿠트 등 빵에 사용하는 양파는 아와지시마 섬의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다고 한다.
"올해 6월경부터는 아와지시마에서 직접 재배한 밀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농가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베이커리로서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세토 씨는 말한다.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베이커리이다.
셰프 고바야시 노부유키 (왼쪽 안쪽)
오사카 출신. 오사카의 유명 호텔 프렌치 헤드 셰프를 거쳐 베이커리 레스토랑 경영, 밀 생산 등 폭넓게 활약.
오너 세토 류지(오른쪽 안쪽)
교토부 출신. 유명 호텔 서비스맨, 총지배인을 거쳐 셰프와의 만남을 계기로 베이커리를 오픈했다. 농가와의 연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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