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 31일 open
도쿄 아오야마에서 14년간 도시락과 반찬을 취급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었던 [운자쿠야]가 문을 닫았다. 코로나로 인해 주 고객층이었던 오피스 거리의 직장인들이 거리를 떠나면서 가게는 큰 타격을 입어 2020년 11월에 안타깝게 문을 닫았다. 그런 가게가 2021년 3월, 교토에서 리스타트했다. "저는 오사카 출신이라 익숙한 간사이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교토를 선택한 이유는 교토의 문화를 접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라고 가게 주인 오노세키 유코 씨는 말한다.
유코 씨가 남편과 둘이서 만드는 요리는 주로 아시아 요리다. "도쿄에서는 처음에는 일식을 만들었는데, 손님들의 요청에 따라 아시아 요리가 늘어났어요."라고 웃으며 말한다. 메뉴는 가파오라이스, 두유 탕수육 밥, 태국식 그린 카레 등이 있다. 밥은 야마나가와 계약 농가에서 구입한 현미를 사용하며, 야채를 듬뿍 넣은 건강식인 것도 장점이다.
이번 가게는 테이크아웃이 아닌 요리점으로서 넓은 카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굳이 교토의 중심부에 입지를 선택한 것은 '관광객이 아닌 교토에 사는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고 한다. 앞으로는 야간 영업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다국적 일품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가게로도 유용할 것 같다.
점주 오노세키 유코 씨
남편과 함께 도쿄 아오야마에서 14년간 테이크아웃 전문점 [운자쿠야]를 운영하다 2021년 3월 [아오야마 운자쿠야]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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