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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모둠 1300엔. 치킨 카레와 새우 코코넛 카레의 2종 모둠 타리. 달콤하고 매콤한 카레는 길쭉하고 바삭한 바스마티 라이스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2021년 5월 1일 open
주인인 카토 타쿠오 씨는 1급 건축사다. 할머니가 살았던 100년 된 가옥을 직접 리노베이션하여 카레 전문점과 설계사무소를 겸한 가게를 2021년 개업. 10여 년 전 인도 동부의 항구도시 콜카타에서 호스트 가족이 대접해 준 카레를 잊을 수 없어 귀국 후 재현했다. 건축가로서 시마네에서 10년간 살면서 그곳에서 만난 나오코 씨와 고향인 우지로 돌아왔다.
생선과 새우를 사용한 콜카타 카레와 파이 반죽을 돌돌 말아 만든 소울푸드인 롤 등 현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카운터 의자는 [아사쿠라 목공]에서, 삼나무 방석은 [히라야마 일용품점]에서 현지 우지의 가게에서 특별 주문한 것이다.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한 카레 타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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