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야마치에 위치한 캇포 이자카야 [月彩]에서 주인장의 센스를 느낄 수...
2020년 9월 25일 open
시대를 풍미한 포스터에 둘러싸여 꿈을 이야기하는 젊은이들. 2020년 봄, 서브컬처 애호가들의 아지트였던 [지구야]가 그 역사에 막을 내린 2020년 봄. 아쉬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이끌려 후계자 모집에 손을 내민 것은 [지구야] 아르바이트생 출신인 기쿠오카 씨였다.
그리스의 술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테, 수블라키 480엔. 오레가노 등 허브로 맛을 낸 돼지 꼬치구이.
치킨 발치와 난 8장 680엔, 토마토와 갈람마살라로 끓인 파키스탄 북부 지역의 카레. 치킨 난에 얹어 가브리
동향은 계속 궁금했지만, 설마 자신이 이어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엉뚱하고 독특한 선배들이 많아서 여행의 즐거움도, 자유로운 삶의 방식도 여기서 배웠어요.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것도, 배낭여행을 알게 된 것도 이곳이 있었기 때문이죠. 돌이켜보면 지구당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왔구나 싶어요."
사진 오른쪽부터 스태프 미야니시 타쿠마 씨, 스태프 콤부 씨, 4대 점주 기쿠오카 노부유키 씨.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도 어려운 가운데 [지구야]를 부활시킨 기쿠오카 씨는 자신을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지만, 마을의 유산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구야]를 어떻게든 남겨서 5대째에게 물려줄 날을 맞이하는 것이 그의 미션이다. 특대 사이즈의 접시 우동과 사케 소토쿠 1합 380엔 등 단골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계 방랑 여행 밥상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진화하면서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오래된 단골손님도 젊은 사람들도 부활시켜줘서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해줘요. 다시 한 번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게라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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