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5월 30일 open
니시가모의 카모가와 강변에 작년 봄에 오픈한 것은 등지방 챠챠의 원조 교토 라멘을 제공하는 [라멘 텐소]이다. 시가현의 유명 가게 [야마산 라멘]에서 수련한 여성 장인이 직접 운영한다. 라멘은 간장, 된장, 소금 3종류가 준비되어 있지만, 추천은 역시 간장 라멘이다. 닭뼈와 돼지뼈를 베이스로 한 국물은 담백한 맛으로 완성되어, 한 그릇을 다 비워버리는 사람도 많을 정도다. 교토 사람이라면 어딘지 모르게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교토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다. 넓은 테이블석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식사에도 추천한다. 사진은 라멘(보통) 750엔. 등지방 챠챠의 원조인 교토 라멘. 담백하고 달콤한 간장 맛으로 만들어져 여성이나 어린이도 먹기 편하다고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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