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 18일 open
전문점답게 메뉴는 마파두부 하나뿐인 깔끔함. 중국 출신으로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셰프가 만드는 본고장 마파두부를 마파동, 반반, 카케멘, 츠케멘 등 4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해 맛볼 수 있다. 마파두부에 빠질 수 없는 화초와 고추를 비롯한 향신료는 현지 등에서 좋은 품질의 것을 찾아 구입한 것이다. "향신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볶는 순서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향신료의 풍미를 제대로 살리면서 능숙하게 볶아내는 솜씨는 역시 숙련된 솜씨다. 매운맛은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데, 두반장과 마파장의 향신료가 가미된 '보통'의 매운맛으로도 충분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은 마파 츠케멘 950엔(마파두부 곱빼기 250엔, 면 곱빼기 50엔). 고추와 화초 등의 향신료에 돼지뼈와 닭뼈를 섞은 진한 국물이 어우러져 매운맛에 깊이를 더한다.
점주: 후시강 씨
베이징 출신. 현지 5성급 호텔에서 북경 요리 셰프로서 경력을 쌓은 후 1990년 일본으로 건너왔다. 제자이기도 한 아들 춘타치 씨와 함께 가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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