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8월 10일 open
흰색을 기본으로 한 밝은 가게 안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관엽 식물과 드라이플라워다.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며 밝게 맞아주는 주인장. 앤티크한 인테리어로 둘러싸인 2층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용 침대와 유아용 놀이기구가 놓여 있다. 요리는 점주의 어머니가 담당한다. 오픈 초기부터 SNS 등에서 화제가 된 제철 과일을 사용한 디저트와 런치는 모두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맛이다. 딸기는 농가에서 직송한 아침 수확한 것을 사용하는 등 과일의 싱싱함에 놀라게 된다. 점심 메뉴로 인기 있는 로스트 비프 샐러드 덮밥은 오랜 기간 해외에서 살면서 익힌 현지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교토의 작가가 만든 그릇과 가게 주인이 직접 만든 귀걸이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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