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제(防除)의 대사로 신앙심이 깊은 후시미(伏見)의 [城南宮...
헤이안 시대에 후지와라 료보(藤原良房)가 창건한 사원이 전신으로 전해진다. 그 후 쇠퇴했다가 히데요시에 의해 니치렌종의 사원으로 부흥했다. 매년 3월 말~4월 초에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산문을 들어서면 경내가 벚꽃으로 뒤덮인다. 스미소지 절의 절 이름은 경내에 피는 '스미소지 벚나무'에서 따왔다. 헤이안 시대의 태정대신 후지와라 기쿄(藤原基経)가 사망했을 때 친구인 시인 가미츠케 노미네오(上野岑雄)가 "深草の野辺の桜し 心あらば今年ばかりは墨染に咲け"라고 읊었다. 그러자 '벚꽃에 마음이 있다면 올해만큼은 묵염으로 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통했는지 묵염색 꽃이 피었다는 전설이 있다.
현재 4대째를 맞이하는 어린 벚나무가 작고 연한 먹빛의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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