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야초의 [이카리야 식당]은 와인 애호가도 만족할 만한 현지식...
2020년 10월 27일 open
기온 거리에서 눈길을 끄는 클래식한 분위기가 감도는 석조 건물이 눈길을 끈다. 가게 안은 본고장 스타일의 사각 대리석으로 덮인 피자 가마, 유럽풍의 외벽을 의식한 인테리어 등 편안한 공간이 펼쳐진다. "기온의 거리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오너인 히가시하라 료 씨는 말한다. 본고장 나폴리와 교토, 관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그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여름에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연기하게 되었어요. 요즘 같은 시기지만, 여유롭게 맛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런치 PranzoA 3000엔에는 원하는 피자와 오하라 제철 야채 샐러드와 음료가 포함된다. 사진은 토마토 소스에 이탈리아 직송 물소 모짜렐라 등을 얹은 부파리나 피자.
피자는 나폴리 피자 전용 밀가루인 사콜로소를 사용해 대리석 대 위에 반죽을 만들고 장작을 피워 500도까지 올라가는 가마에서 한 번에 구워낸다. 온도계는 없고 불의 색깔과 체감 온도로 적정 온도를 판단한다고 한다. 코르니쵸네라고 불리는 피자의 테두리를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다. 반죽의 표면은 바삭바삭하고 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나폴리 피자의 특징이라고 한다. "저녁에는 파스타나 고기 요리 등을 섞은 예약제 코스 요리와 늦은 시간에는 단품 요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 등과 함께 부담 없이 기온의 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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