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7월 15일 open
2003년 [五十棲] 오픈 이후 농장에서 공수한 제철 채소를 키워드로 한 인기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며 승승장구한 [五十家グループ]. 하지만 7번째 매장인 [엠이소스탠드]만은 사정이 달랐다. 오픈이 당초 예정보다 2개월 반이나 연기되었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3개 매장이 휴업 중이었고, 새로운 매장을 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솔직히 이번만큼은 당황스러웠어요."라고 말하는 오주서 대표는 말한다. 새로운 가게를 열어야 할 시기가 보이지 않는, 그런 망설임을 없애준 것은 "망설이지 말고 가라, 가보면 알게 될 거야"라는 이오키의 어록을 가슴에 새긴 [이소스탠드]의 시카타 씨를 비롯한 젊은 스태프들이었다고 한다.
"소중한 손님이 집에 갇혀 있다면 직접 배달하면 된다"며 4월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하고(현재는 종료), 테이크아웃 메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사카타 씨들의 긍정적인 태도는 '고객이 기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오십서리의 초심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고 한다.
그런 그들이 만든 [엠이소 스탠드]의 테마는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적당한 조림집이다. 八丁味噌の赤どて、西京味噌の白どて, 두 개의 냄비 너머에는 오늘 밤도 유난히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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