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6월 4일 open
가와라마치 거리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한적한 분위기로 바뀌는 니시키야마치 거리. 스기타마와 엔지의 장막이 [요리점 마에카와]의 표식이다. 가게 주인은 6월 개점 직전인 4월 말까지 [기온 사키]의 주방장으로 카운터에 서 있던 마에카와 코이치 씨다. 교토에서 손꼽히는 유명 요리사 사사키 씨에게 많은 것을 배운 1년.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가짐이었다고 한다. "일식이지만 일식이 아니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요리를 내놓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부담 없이 일본 요리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게 이름에 굳이 '요리점'이라고 표기했다. 매월 바뀌는 오마카세 코스에는 총 12가지 정도의 요리가 등장한다. 제철 재료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덮밥과 구이 등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6가지 메뉴에 고등어 초밥과 단도미 라멘, 민트 향이 나는 모히토풍의 과일 펀치와 밤의 중탕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섬세한 6가지 메뉴를 조합한 완급 조절이 절묘하다.
"시장에 나가서 재료를 고르고, 준비부터 모든 과정을 직접 합니다. 매일매일 하는 일이 초심을 되새기게 해줍니다. 개업 초기부터 예약이 들어오는 감사한 상황에 감사하면서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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