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3월 21일 open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인근에서 순환형 농업을 하는 [미나쿠치 농장]이 카페를 오픈했다. '자랑스러운 야채를 배불리 먹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점심시간에는 스파이스 카레 정식 1760엔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정식 1870엔을 제공하고 있다. 모두 4~5종류의 반찬이 함께 제공되며, 그중에는 금이삭이나 콜린키 등 희귀한 야채를 사용한 메뉴도 있다.
스파이스 카레 정식 1760엔. 양파와 토마토, 마늘이 듬뿍 들어간 2종류의 카레를 섞어 만든 카레. 반찬, 수프 포함
"먹는 방법을 모르는 채소 요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점장 스사 씨는 말한다. 또한, 직접 만든 쌀가루와 눈 아래 당근을 사용한 당근 케이크 등 식후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카페 뒤편에는 귀여운 조랑말들의 마구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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