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 23일 open
오미 상인들이 활보했던 역사적 경관이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오미하치만시. 최근에는 지은 지 100년 이상 된 대저택을 리노베이션한 복합시설 [츠키시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의류 매장, 레스토랑,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하며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POWDER MOON]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마리네이드와 수제 소시지 등 정통 일품을 필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특제 커스터드 크림을 셰프가 감수한 마블러스인데, 거의 예약으로 매진될 정도라고 한다. 또한 시가현에서 생산된 밀가루와 야채, 신선한 계란 등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마블러스 크로와상 반죽을 사용해 직접 만든 알갱이 앙금을 얹은 마블러스 앙코(450엔), 마블러스 초콜릿(420엔) 등 앞으로도 새로운 빵이 계속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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