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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목장에서 키운 젖소의 우유로 만든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후카마이 본점].
850마리의 소를 사육하는 목장 옆에 숍이 있으며, 쇼케이스에는 단단한 치즈부터 신선한 치즈까지 다양한 치즈가 진열되어 있다. 모두 프랑스에서 치즈 제조를 배운 장인인 고노 츠야코 씨가 정성껏 만든 것들이다.
고주 츠야코 씨
토종술로 표면을 씻어 효모균을 입힌 치즈, 투투는 '마츠노시'를 사용해 사케의 뉘앙스가 남아있는 풍미가 아테와 잘 어울린다. 이 외에도 푸딩, 치즈케이크, 젤라토 등 우유의 맛을 잘 아는 낙농가가 만든 디저트도 놓칠 수 없다.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히라에서 생산되는 붉은 차조기 추출물을 대리석 모양으로 섞어 만든 치즈. 붉은 들깨의 향과 신맛이 은은하게 풍기는 독창적인 일품인 히라페리라(880엔). 유산균의 힘으로 우유를 응고시켜 숙성시킨 치즈 '츠야코 프로마쥬'(830엔)는 숙성 단계에 따라 맛이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츠투 1450엔은 마쓰세주조의 '마쓰노시'를 사용해 숙성시킨 사케 워시 치즈로, 독특한 향이 특징인 치즈다.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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