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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종 겐닌지파의 사찰로, 교토에서는 예로부터 '롯도산'이라는 별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헤이안 시대의 대규모 장례식장이었던 도리베노(鳥辺野)의 입구에 롯도노지(六道辻)의 비석이 세워져 있어, 이 지점이 '저승'과 '이승'의 경계라고 전해져 왔다. 매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추석 기간에 열리는 영혼을 이승으로 맞이하는 '육도 순례'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러 온다.
우물은 본당 뒤뜰에 있어 일반 참배객은 들어갈 수 없다.
헤이안 시대 초기의 관료이자 한시인이었던 재인 오노타카마(小野篁)는 낮에는 조정을 섬기고 밤에는 지하세계의 지옥의 제왕인 염라대왕을 섬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있다. 오노타카마가 지하세계로 갈 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것이 [롯도 진황사]에 있는 두 개의 오래된 우물로 '명도통로의 우물'과 '황천가 에리의 우물'이라고 불린다. 우물 옆에는 오노타카마의 염불을 모신 죽림대명신을 모신 작은 사당이 있다.
경내에는 오노타카마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그림이 걸려 있다.
조상의 영혼을 이승으로 불러들이는 환영의 종소리. 예로부터 이 종소리가 저승까지 울려 퍼져 그 소리에 이끌려 영혼들이 늦여름의 도성으로 환영받는다고 믿어왔다. 건물 안에 있는 범종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외부에 있는 줄을 당기면 참배객도 자유롭게 종을 울릴 수 있다. 지하세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전해지는 종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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